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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19

Μήνυμα Οικουμενικού Πατριάρχη για την Εκκλησιαστική Ημέρα Περιβάλλοντος (1.9.2019) [korean]


새로마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 세계 총대주교인 저 바르톨로메오스는
온 피조세계의 창조자이신 우리 주 하느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와 자비가
온 교회에 함께 하길 빕니다.

주님 안에서 존경하는 형제와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거룩하고 위대한 교회가 교회력의 시작인 9월 1일을 “환경보호의 날”로 제정한 지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극히 너그러우시고 선하신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정교회 신자, 그리고 타교파 그리스도인과 타종교 대표자뿐만 아니라, 정치 지도자, 환경 운동가, 과학자, 모든 분야의 지식인을 비롯하여 선의를 가진 모든 사람에게 이 제안에 호응하여 나서줄 것을 호소해왔습니다. 

세계총대주교의 생태계 보호활동은 신학에 영감을 주었고, 그리스도교 인간학과 우주론의 진리, 감사의 성만찬에 비추어 이해된 세계관, 피조세계에 대한 마땅한 대우, 정교회의 금욕적 정신 등을 생태적 위기의 참된 원인을 이해하게 해주는 근본 바탕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신학적 생태학 혹은 생태학적 신학과 관련된 문헌과 저작의 목록은 방대해졌고, 그것은 현대 인류의 삶에 제기되는 주요 도전들에 맞서는 정교회의 놀라운 증언입니다. 생태 위기, 죄악의 전 세계적인 차원과 그것의 결과, 인류를 소외시키는 “가치 전도” 등에 대한 관심은 생태 문제와 사회 문제 사이에 존재하는 연관성, 그리고 이 둘을 함께 다루어야 할 필요성을 강하게 부각시켰습니다. 피조세계의 온전한 보존과 사회 정의를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분리할 수 없는 활동입니다. 

피조세계 보호에 대한 세계총대주교의 관심은 현대의 생태 위기에 대한 반응이나 그 결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현대의 생태 위기는 다만 교회가 자신의 친환경적인 원리를 표현하고 발전시키고 선포하고 증진시키는 동기와 기회를 제공해 주었을 뿐입니다. 자연환경에 대한 교회의 한결같은 관심은 교회의 정체성과 신학 그 자체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피조세계를 존중하고 보살피는 것은 우리 신앙의 한 차원이고, 교회 안에서 또 교회로서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삶의 한 내용입니다. 교회의 삶 자체가 “경험이 풍부한 생태학”이고, 피조세계에 대한 존중과 보호의 적용이며, 교회의 환경 보호 활동의 원천입니다. 피조세계 보호에 대한 교회의 관심은 본질적으로 교회가 세계와 맺고 있는 모든 차원으로 감사의 성찬만을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교회의 전례 생활, 금욕적 기풍, 사목적 봉사, 신자들이 경험하는 십자가와 부활의 삶, 영원한 삶에 대한 끊임없는 갈망, 이 모든 것은 인격들 간의 친교를 포함합니다. 그 인격들에겐, 자연 현실이 결코 하나의 대상 혹은 개인과 인류의 필요를 채워주는 유용한 물질로만 축소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 자연 현실은 인격적 하느님의 사역, 행위, 작품으로 여겨지고, 하느님은 우리에게 이 자연현실을 존중하고 보호하라고 부르십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자연과의 감사의 성만찬적인 관계를 진작시키는 하느님의 “동역자”, 피조세계의 “청지기”, “보호자”, “사제”가 되게 해주십니다. 

자연 환경을 돌보는 것은 교회의 삶에 추가로 덧붙여진 활동이 아니라 교회의 삶의 본질적 표현입니다. 그것은 세속적인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교회적인 성격을 가지는 “전례적 직무”입니다. 교회가 주도하는 모든 활동은 “교회론의 적용”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신학적 생태학이 그리스도교 인간학과 우주론을 바탕으로 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생태학적 자각 혹은 응답을 발전시키는 것과 관련된 것만은 아닙니다. 반대로 그것은 거룩한 감사의 성만찬에서 실현되고 표현되는, 온 피조세계의 그리스도 안에서 갱신과 관련됩니다. 거룩한 감사의 성만찬을 통해 우리는, 하늘 왕국의 영광과 찬란한 빛 안에서 완성될 하느님의 구원 경륜의 종말론적인 충만의 한 형상을 보고, 또 그것을 미리 맛봅니다.

주님 안에서 존경하는 형제와 친애하는 자녀여러분,

생태 위기는 우리 세계가 하나의 전체이고, 우리의 문제는 모두가 공유해야할 전지구적인 문제임을 드러내줍니다. 이러한 도전들에 맞서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층위의 동원, 공동의 합의와 방향과 행위를 필요로 합니다. 인류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도 여전히 짐짓 이를 망각하며 행동하길 지속하는 것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세계화의 맥락에서, 재정적 지표와 재정적 이익의 확대에만 초점을 둔 지배적인 경제 발전 모델은 생태적 경제적 문제를 악화시켰음에도, 그런 관념은 여전히 “다른 대안이 없다”거나, 세계 경제의 경직된 논리에 부합하지 않은 것은 걷잡을 수 없는 사회적 재정적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는 식의 생각들을 우세하게 만들고 있고, 반면 사회적 연대와 정의의 능력에 의존하는 대안적 발전 형태는 쉽게 간과하고 약화시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신앙의 생태적, 사회적 중요성과 그 책임성을 더욱 막중하게 수용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대교구, 교구, 지역성당, 수도원이 환경보호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다양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그리스도 안에서 아동 청소년 청년들을 양육하고 교육하는 것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그래서 그들이 생태적 기풍과 연대의 진작과 발전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아동기와 청소년기는 생태적 사회적 감수성 형성에서 매우 민감하고 결정적인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환경 교육의 긴급성을 자각한 세계총대주교청은 일련의 할키 국제 정상 회의 중 3번째 회의를 “신학 교육과 생태적 자각”(2019년 5월 31일 ~ 6월 4일)이라는 주제로 하여 생태학과 환경 문제의 자각을 신학교의 프로그램과 학과과목에 결합시킬 것을 목표로 삼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우리 세계의 주된 도전을 극복하는 것은 영적인 방향 설정 없이는 결코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새로운 전례력이 시작되는 이 한 해가,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들로 가득한 복되고 유익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또 전세계에 퍼져있는 어머니 교회의 빛나는 자녀들이 피조세계의 온전함을 위해 기도하고, 모든 측면에서 지속가능하고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며, 자연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평화와 정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투쟁해 줄 것을 우리는 요청합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은” 피조세계 그리고 하느님의 형상에 따라 닮아가도록 창조된 인간이 고통 받는다면, 거기에는 그 어떤 참다운 진보도 있을 수 없다는 진리를 우리는 다시 한 번 선언합니다. 끝으로 지극히 거룩하시고 복되신 성모님의 중보로, 온세상 만물의 공급자시며 창조주이신 우리 하느님이 여러분 모두에게 생명을 주는 은총과 무한한 자비를 베풀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2019년 9월 1일
콘스탄티노플 세계총대주교가 여러분 모두를 위해 하느님께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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